2025년 12월 14일(일)

급식 도우미로 일하다 '그라비아 모델'로 스카우트돼 인생역전한 95년생 여성

인사이트Instagram 'kumasan0814'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평범한 영양사, 급식 도우미 등으로 일하다가 그라비아 모델이 된 여성의 인생역전 이야기가 화제를 모았다.


최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보육원 급식 도우미로 일하다가 캐스팅돼 그라비아 모델로 데뷔했다고 알려진 이토카 미키의 사진과 사연이 소개됐다.


이토카 미키는 1995년생으로 키 165cm에 글래머러스한 몸매의 소유자다.


인사이트Instagram 'kumasan0814'


그녀가 일본의 그라비아 아이돌로 데뷔하게 된 사연은 조금 특별하다.


원래 이토카 미키는 영양사, IT 회사 디지털 마케터 등으로 일하며 평범한 직장 생활을 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그녀는 약 2년간 끊임없이 그라비아 모델 스카우트 제의를 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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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그녀는 자신의 SNS에 "스카우트 돼 2년 간 거절. 마지 못해 시작한 그라비아였다"라며 "나의 전직은 보육원의 급식 아줌마였다"라고 데뷔 계기와 과거 직업을 전하기도 했다. 


일본 그라비아 아이돌은 귀여운 얼굴에 S라인 몸매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그녀는 이 모든 조건을 이미 갖추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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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2020년 그녀는 일본 출판사 다케쇼보에서 데뷔하며 입소문을 탔다.


이토카 미키의 매력은 만화에서 튀어나온 듯 비현실적인 몸매다.


인사이트Instagram 'kumasan0814'


그녀 역시 초현실적인 매력을 부각해 애니메이션 '원피스' 캐릭터 나미와 자신이 닮았다고 어필하며 SNS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사진이나 영상마다 그녀의 얼굴 컨디션이 확연히 차이가 나, '나이를 속인 것 아니냐'는 소문이 있기도 하지만 밝혀진 것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