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2' 비주얼 담당이라며 시즌1 노제 이을 외모로 주목받는 댄서 (사진)
스우파2의 레드릭이 확신의 비주얼 멤버로 꼽히고 있다.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화제가 되고 있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2(이하 스우파2)'에 출연 중인 댄서 레드릭이 비주얼 멤버로 꼽히며 예쁘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22일부터 방영 중인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는 첫 방송과 동시에 엄청난 화제성을 가져오며 인기를 끌고 있다.
2021년 방영됐던 시즌1의 파급력을 뒤이으며 스우파2 출연진들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그중 누리꾼들은 크루 '마네퀸' 소속 레드릭(본명 한하은)을 비주얼 멤버로 꼽으며 완벽한 댄스 실력뿐만 아니라 외모까지 완벽하다고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첫 방송에서는 크루 원밀리언 소속 하리무와 뜨거운 사제지간 관계에 대한 서사를 보여줬다.
레드릭은 '쏀 언니' 캐릭터일 것 같은 외모와는 다르게 과거를 회상하며 울컥해 눈물을 보이는 반전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지난 29일 방송된 스우파2 2화 '메인 댄서 오디션 부 리더 계급'에서는 크루 '잼'의 부 리더 라트리스와 댄스 배틀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레드릭은 백금발의 긴 머리카락과 가녀린 몸매로 파워풀한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또 음악에 맞춰 강약 조절을 프로페셔널하게 해내며 다른 크루 멤버들에게 "실력파", "너무 섹시하다"는 찬사를 받았다.
2화 방송 이후에는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레드릭이 스우파1의 노제를 이을 비주얼 멤버라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레드릭을 본 누리꾼들은 "여자 덕후 몰이상", "섹시한데 여리고 여린데 섹시해", "백금발이 이렇게 잘 어울리는 사람 처음 본다", "영상이 이렇게 예쁘면 실물은 얼마나 예쁠까", "진짜 예쁘다", "만화에서 나올 비주얼", "근데 춤도 너무 잘 춰서 완벽하다", "이 언니 안무 만드는 거 보면 천재 같음"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스우파2'는 2년 만에 시즌2로 돌아왔다.
스우파2는 여성 댄스 크루들의 리얼 서바이벌로 원밀리언, 베베, 딥앤댑, 잼리퍼블릭, 레이디바운스, 마네퀸, 츠바킬, 울플로 등 8개 크루가 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