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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남편 장례식에 '음란한 댄서' 고용한 아내 (영상)

대만의 한 장례식에 음란한 춤을 추는 스트리퍼 댄서가 등장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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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한 장례식에 음란한 춤을 추는 스트리퍼 댄서가 등장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죽은 남편을 위해 대만의 한 여성이 준비한 이색적인 장례식 영상을 보도했다.

영상 속 비키니 차림의 두 댄서가 마룬 파이브의 '무브 라이크 재거(move like jagger)' 곡에 맞춰 아슬한 무대를 꾸미고 있다.

뒤이어 이들은 시체가 든 관 주변으로 다가서더니, 다리를 흔들기 시작하며 현란한 춤을 선보인다.

유가족들의 오열과 통곡이 메아리치는 일반적인 장례식과는 달리, 마치 흥을 돋구는 치어리더의 응원 동작을 보는 듯해 보는 이들을 경악케 한다.

매체에 따르면 이런 모습은 평소 미녀에 눈독을 들이는 남편을 위해 아내가 준비한 선물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국내에서 보기 드문 파격적인 장례식이다", "남편이 관 속에서 황홀해할 것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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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한나 기자 hann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