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놀러 왔다가 '8시 뉴스' 인터뷰하고 '주현영 도플갱어'라 난리난 여성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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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SNL 코리아'에서 인턴 기자 역으로 스타덤에 오른 배우 주현영.

그녀는 MZ세대 특유의 말투와 화법으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런 가운데 그녀의 '도플갱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똑닮은 여성이 해운대에 나타나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주현영과 닮은꼴 여성의 인터뷰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SBS '8뉴스'

지난 6월 4일자 SBS '8뉴스'에는 여름을 맞아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을 찾은 사람들의 모습을 보도했다.

당시 초여름 더위에 20만 명이 몰려든 부산 해수욕장에서 유독 눈에 띄는 여성이 있었다.

서울 삼성동에서 왔다는 이 여성은 주현영과 똑닮은 외모와 아름다운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말투마저 주현영을 떠올리게 했다. 그녀는 "날씨 따뜻해서 내려왔는데 마침 해수욕장 개장했다고 해서 와봤는데 정말 해수욕하기 좋은 날씨라서 즐겁게 놀고 있습니다"라며 수줍게 인터뷰에 응하는 모습이 '인턴 기자' 주현영을 보는 듯해 미소를 자아낸다.

SBS '8뉴스'

누리꾼들은 "외모와 말투까지 똑같다", "주현영이 해운대에서 인터뷰하는 줄 알았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주현영은 2019년 영화 '내가 그리웠니'로 데뷔했으며 '일진에게 찍혔을 때', 'SNL코리아'를 비롯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도 출연했다.

2022년 제58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예능상을 수상했으며 2022년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예능부문 신인여자예능인상, 2023년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여자예능인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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