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4일(일)

그릇 밟고 돌아다니는 쥐들...충격적인 '일본 유명 맛집'의 주방 위생상태 (영상)

인사이트YouTube '호카손'


일본 유명 스테이크 가게 주방에서 돌아다니는 쥐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요리에 있어서 위생은 어쩌면 요리 실력보다 더 중요할 수도 있다.


특히 돈 받고 손님에게 음식을 내주는 식당의 경우 위생의 중요성이 더더욱 강조된다.


이처럼 식당 운영자라면 당연히 철저하게 위생 관리에 힘써야 할 필요가 있는데, 한 일본 유명 음식점의 비위생적인 주방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YouTube '호카손'


최근 유튜브 채널 '호카손'에 "일본 유명 맛집 충격적인 위생 근황"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일본에서 유명한 스테이크 가게의 주방 모습이 담겼다. 주방에 사람은 없었지만, 무언가 돌아다니는 게 카메라에 포착됐다. 바로 쥐다.


인사이트YouTube '호카손'


영상 찍는 동안에만 쥐 3마리 발견..."일본에서는 당연한 일상"


쥐는 심지어 한 마리가 아니었다. 영상을 찍는 동안에만 무려 3마리가 포착됐다.


쥐들은 주방을 놀이터처럼 이곳, 저곳 돌아다녀 충격을 가져다줬다.


인사이트YouTube '호카손'


비위생적인 주방 모습에 누리꾼들은 충격을 금치 못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일본 식당에서 알바한 적 있다. 휴업 다음 날 주방에 가보면 바퀴벌레 천국이다", "생각보다 이런 비위생적인 모습은 일본에서는 당연한 일상이다. 알바할 때도 항상 쥐덫이 있었다", "주방장과 부주방장, 그리고 보조까지... 셋이 함께 일하고 있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YouTube '호카손'


한편 우리나라에서는 음식점 등 식품접객업소에서 설치류와 배설물 등이 발견되면 과태료 100만 원을 물어야 한다.


식약처는 "국민 건강에 직결된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며 "기술 발달과 환경 변화로 개선이 필요해진 규제는 합리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YouTube '호카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