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4일(일)

5분 간격으로 '소주 4병' 빠르게 원샷하고도 멀쩡한 먹방 유튜버 (+영상)

인사이트YouTube '면상호[NoodleFighter]'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26만 구독자를 보유한 먹방 유튜버가 어마어마한 술먹방을 선보였다.


지난 6월 면상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살얼음 가득 인생냉면 삼겹살 불고기 매운고추폭탄 술먹방 레전드먹방 찍어버리는 면상호'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면상호는 "채널 시청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먼저 구독자들에게 인사했다.


YouTube '면상호[NoodleFighter]'


면상호는 본격적인 냉면, 삼겹살, 불고기 먹방에 앞서 "한 잔 마셔볼까. 딱 한 잔만 마시겠다"라며 커다란 컵에 소주 한 병 전체를 부웠다.


이어 그는 다섯 모금만에 소주 한 병을 클리어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한참 음식 맛을 보던 면상호는 "딱 한 병 더 가져오겠다. 내 컵에 따라마셔서 그런가 잘 들어간다"라며 또 소주 한 병을 순식간에 마셔버렸다.


YouTube '면상호[NoodleFighter]'


평소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면상호는 이날도 청양고추를 주걱채 먹어버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대략 5분이 지난 시점, 면상호는 또 소주 한 병을 가져왔고 깔끔하게 원샷했다.


이후로도 면상호는 냉면 육수 맛에 감탄하더니 "안되겠다. 면상호 방송 최초 한 병 더"라며 "절대 오늘 힘든 일 있어서 술 많이 먹는 거 아니다. 매일 힘들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소주 한 병을 추가로 마셨다.


인사이트YouTube '면상호[NoodleFighter]'


면상호는 짧은 시간 동안 소주 4병을 마셨으나 전혀 취하지 않았다. 얼굴색도 멀쩡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폭음의 기준을 성인 남성의 경우 소주 7잔(1잔당 50ml), 성인 여성의 경우 소주 5잔 이상으로 정의했다.


폭음할 경우 심장이 불규칙적으로 뛰는 부정맥이 생길 수 있고, 뇌혈관 수축으로 인한 뇌졸중 및 급성 췌장염에 걸릴 위험성이 커진다.


YouTube '면상호[NoodleFigh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