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일)

"잼버리로 국격 떨어졌으니 BTS가 공연하자" 국방부에 호소한 국회의원

인사이트Facebook 'bangtan.official'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개막 초기부터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속출과 야영에 부적합한 부지 상태, 비위생적인 화장실, 바가지와 부실한 식사 등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새만금 '제 25회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급기야 4500명으로 참가국 증 가장 큰 규모였던 영국과 1000명 이상 규모의 미국이 철수하기까지 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고 말았다.


정부와 기업, 민간 등이 나서 뒤늦게 수습하고 있으나 '국제적 망신'이라는 우려가 끊이질 않고 있다.


그러자 이번에는 K-POP 콘서트에 방탄소년단(BTS)이 참여해 국격을 높여야 한다는 요청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인사이트뉴스1


8일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이 국방부에 세계잼버리대회 K-POP 콘서트에 BTS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성 의원은 이번 대회가 준비 부족과 미숙한 운영으로 국격이 추락하는 행사였고 청소년들에게 실망을 줬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모든 부처가 협력해 국민의 성원에 따라 성공적인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특히 국방부는 11일 서울에서 있을 K-POP 콘서트에 현재 군인 신분인 BTS가 모두 함께 참여해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일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취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사이트뉴스1


성 의원은 "BTS와 함께 세계 청소년들이 담아가는 추억은 또 다른 대한민국의 자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같은 발언에 누리꾼들은 "잼버리 수습을 왜 BTS가 해야 하냐", "BTS가 국가 소속 가수냐", "공산국가도 아니고" 등의 부정적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이번 잼버리 대회의 피날레를 장식할 K팝 콘서트는 오는 11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구글 검색에서 인사이트의 기사를 더 빠르게 만나보세요

선호 출처로 등록하면 구글 검색 및 주요 뉴스에서 우선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