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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우', 더 잔혹해진 살인트랩과 함께 10번째 시리즈로 돌아온다...오는 9월 개봉 (+예고편)

레전드 슬래셔 호러 영화 '쏘우'의 10번째 작품이 오는 9월 개봉하는 가운데 예고편이 공개됐다.

인사이트YouTube 'Lionsgate Movies'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레전드 슬래셔 호러 영화 '쏘우'가 돌아온다.


30일(한국 시간) 영화 제작사 라이언스게이트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쏘우 X'의 공식 예고편이 공개됐다.


인사이트YouTube 'Lionsgate Movies'


예고편에는 1대 직쏘 존 크레이머(토빈 벨 분)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존 크레이머는 과거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다 극적으로 살아남은 뒤 삶의 가치를 느끼지 못하는 이들과 범죄를 저지른 이들을 납치해 살인 트랩 속에 가두며 연쇄살인을 해온 살인마다.


인사이트YouTube 'Lionsgate Movies'


그는 희생자들을 죽음의 위기에 몰아넣어 삶의 가치를 깨닫게 해준다는 목적으로 고문 기계가 가득한 장소에 가둔다.


게임이 시작되면 희생자들은 자신의 신체를 훼손하거나 다른 사람의 목숨을 희생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고, 게임에서 지게 되면 목숨을 잃는다.


인사이트YouTube 'Lionsgate Movies'


'쏘우 3'에서 사망한 존은 회상신 등으로 속편에 등장해 오다 2021년 작 스핀오프 영화 '스파이럴'에는 등장하지 않았다.


존의 복귀 소식에 팬들의 기대가 높다.


'쏘우1'과 '쏘우2' 사건 사이를 배경으로 하는 이번 영화에서 존은 암을 치료할 수 있는 위험하고 실험적인 수술을 받기 위해 멕시코로 향한다.


인사이트YouTube 'Lionsgate Movies'


그런데 이후 그는 수술이 취약한 사람들을 속이는 사기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이에 존은 사기꾼들을 잡아들여 기발하고도 광기 어린 트랩을 통해 복수를 시작한다.


인사이트YouTube 'Lionsgate Movies'


영화는 '쏘우 6'와 '쏘우3D'를 연출한 케빈 그루터트가 메가폰을 잡았으며 '쏘우'의 감독이자 공포영화의 대가 제임스 완이 제작자로 참여한다.


존 크레이머 역의 토빈 벨과 아만다 영 역의 쇼니 스미스가 돌아오는데, 예고편에서는 아만다 영이 돼지 가면으로 등장한다.


인사이트YouTube 'Lionsgate Movies'


예고편만 봐도 이번 영화는 더욱 잔혹해진 트랩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 '쏘우 X'는 북미 기준 오는 9월 27일 개봉할 예정이다.


인사이트YouTube 'Lionsgate Movies'


YouTube 'Lionsgate Mov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