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4일(일)

자기랑 똑닮은 '엄란드' 엄지윤 직접 만나 쌍브이 그리며 즐거워 하는 홀란드 (+영상)

인사이트엄지윤과 엘링 홀란드 / YouTube '문명특급 - MMTG'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똑 닮아 도플갱어 설까지 나왔던 엄지윤과 홀란드가 세기의 만남(?)을 가졌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 MMTG'에는 '드디어 만난 홀란드와 엄란드'라는 제목의 숏츠 영상이 올라왔다.


5초 정도의 아주 짧은 영상이었지만 엄지윤과 엘링 홀란드, 두 도플갱어의 만남만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YouTube '문명특급 - MMTG'


개그우먼 엄지윤은 그동안 축구 팬들 사이에서 맨체스터 시티 FC의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드와 닮은 꼴로 언급되며 화제가 됐다.


실제로 엄지윤이 '상팔자'를 촬영할 당시 현장을 지켜보던 시민들이 "와 홀란드다"라고 소리치기도 했을 정도다.


인사이트YouTube '문명특급 - MMTG'


이번에 문명특급이 공개한 영상에서 엄지윤과 홀란드는 어딘가로 이동하는 버스에 탑승해 콘텐츠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두 사람은 브이(V) 포즈를 취하며 즐거워했다.


인사이트YouTube 'ootb STUDIO'


짧은 영상은 두 사람이 과연 어떤 대화를 나눴을지, 서로를 처음 보고 어떤 반응을 보였을 지 팬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문명특급은 홀란드와 엄지윤의 만남을 담은 콘텐츠를 오는 8월 3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영상을 접한 팬들은 "가족 상봉인 줄", "진짜 만나다니", "엄홀란드 화이팅"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erling.haaland'


한편 홀란드를 포함한 맨시티 선수단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를 위해 지난 27일 인천공항을 통해 내한했다.


맨시티는 오늘(30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친선 경기를 앞두고 쿠팡플레이의 프리뷰 쇼를 통해 팬들을 만난다.


엄지윤은 프리뷰 쇼 행사 진행을 맡았다.


YouTube '문명특급 - MMT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