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a 연합뉴스, soonganfoto / instagram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가 크리스마스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현재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에는 명동거리를 방문한 누리꾼들의 인증샷들이 넘쳐흐르고 있다.
사진 속 명동은 크리스마스를 즐기려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는데, 그들이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을 보면 '미세 먼지'는 걱정이되지 않는 모양이다.
누리꾼들은 "평일에도 인파에 휩쓸리게 마련인 명동거리를 크리스마스에 찾는 것은 '자살 행위'다"며 "크리스마스 이브는 이불 밖에서 나오지 않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기상청은 오는 25일 크리스마스에는 1977년 이후 38년 만에 꽉 찬 보름달 '럭키문'이 뜰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