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lowcostcosplayth'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저가 코스프레좌'로 유명세를 탄 남성의 영업 비밀(?)이 공개됐다.
바로 통통하게 살이 찐 '뱃살'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고의 준비물이다.
최근 '저가 코스프레좌'로 이름을 알린 태국 출신 남성 아누카 차 생차트는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lowcostcosplayth'에 사진 한 장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사진에는 그동안 아누카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코스프레 작품들이 한 데 모여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가 이처럼 한 데 모아 놓은 다양한 작품들에는 딱 한 가지 공통점이 존재했다.
자신의 오동통한 '뱃살'을 활용한 작품이라는 것.
실제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볼록하게 나온 뱃살을 강조해 자신만의 개성으로 코스프레를 한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한다.
뱃살이 없었다면 지금처럼 다양한 명작(?)들이 탄생할 수 있었을지 스스로도 웃겼는지 아누카는 사진을 게재하며 "배"라는 한글자를 강조하기도 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뱃살이 신의 한 수였네", "진짜 웃기다", "뱃살이 이렇게 중요합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누카는 영화 '아바타2', '지브리' 등 각종 인기 캐릭터들을 재치 넘치고 독특한 방식으로 똑같이 재현해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