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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바오 '임신설'에 재조명 되고 있는 '꼬마 판다' 푸바오의 사주

바오 가족의 팬들은 다함께 푸바오의 동생을 기다리고 있다.

인사이트푸바오 / Instagram 'witheverland'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에버랜드 판다월드에 사는 자이언트판다 아이바오가 지난 달부터 방문객과 만나지 않고 내실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최근 아이바오와 러바오가 3년 만에 다시 만나 합사한 이후 아이바오의 호르몬 변화가 시작됐기 때문이다.


아이바오는 식습관과 생활 패턴이 변하는 등 임신 가능성이 보이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판다의 특성상 상상 임신과 진짜 임신이 초음파, 호르몬까지 똑같아 출산 한 달 전까지도 판단이 어려운 편이라 확정 지을 수 없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도 바오 가족의 팬들은 다함께 푸바오의 동생을 기다리고 있다.


인사이트아이바오 / Instagram 'witheverland'


이에 지난 4월 한 누리꾼이 푸바오의 사주를 분석한 결과가 재조명되고 있다.


사주를 풀이한 누리꾼은 2020년 7월 20일 생인 푸바오의 사주를 보고 "사주 부럽다. 진짜 사랑 받으려고 태어난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년에 대운이 바뀌는 것으로 보아 중국으로 가는 시기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뿐만 아니라 푸바오의 사주에 '남동생'이 있다고 전해 많은 이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YouTube '말하는동물원 뿌빠TV'


아이바오의 둘째 출산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는 다양한 이유가 있다.


그중에서도 최근 목격담에 따르면 강철원 사육사와 송영관 사육사 대신 오승희 사육사가 푸바오의 밥을 챙겨줬다고 한다.


이에 누리꾼들은 강 사육사와 송 사육사가 아이바오의 케어에 더욱 집중하고 있으며 이는 곧 출산이 다가온 것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다.


아이바오가 반가운 소식을 전해줄 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