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에서 국내 최초로 개최된 '2023 NBA 시즌 애프터 파티' 성료

사진 제공 = NBA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NBA가 국내 최초로 진행한 '2023 NBA 시즌 애프터 파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3일 저녁 강남 에스제이쿤스트할레에서 진행된 '2023 NBA 시즌 애프터 파티'는 2022~2023 NBA 시즌 종료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실제로 미국 현지에서 NBA 시즌이 끝난 후 팬들이 모여 즐기는 문화에 영감을 받아 기획됐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테마의 파티인만큼, 셀러브리티와 인플루언서, 추첨을 통해 초대장을 받은 NBA 팬들에 한해 참석할 수 있는 프라이빗 파티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NBA 정규 시즌 하이라이트 상영, NBA 중계사 스포티비의 김명정 캐스터와 조현일 해설위원이 함께하는 NBA 파이널 경기 리뷰와 NBA 공식 타임키퍼로 활약 중인 스위스 워치 메이킹 브랜드 '티쏘'를 비롯해 NBA 공식 스폰서인 '윌슨', '미켈롭 울트라', '헤네시' 등이 참여하여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한 행사로 NBA 팬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국내 최고 힙합 레이블 AOMG의 DJ코커, DJ스프레이의 디제잉 공연까지 더해져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다양한 즐길 거리도 파티의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현장에는 NBA 헤리티지가 돋보이는 포토존부터 '네컷사진' 포토부스가 마련되어 방문객들의 인증샷 촬영이 이어졌다. 

또한 현장 인증 해시태그 이벤트, NBA 퀴즈, 럭키드로우 등 다채롭게 진행된 이벤트들과 함께 NBA의 열정과 문화, 브랜드 가치를 직접 즐길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실제로 파티 종료 후 인스타그램 등에서는 행사장 포토존에 함께 마련된 NBA 브랜드를 직접 착용해본 고객들의 인증 포스팅이 이어지기도 했다.

NBA는 이번 애프터 파티 성료에 힘입어 향후 규모를 더욱 확대한 프로모션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NBA만의 컬쳐 콘텐츠를 기반으로 브랜드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패션 브랜드를 넘어선 NBA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한세엠케이 김지원 대표는 "NBA를 아끼는 고객들과 함께 정규 시즌 종료와 덴버 너게츠의 우승을 축하하며 파이널 현장의 뜨거운 분위기를 함께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한세엠케이는 앞으로도 NBA 공식 라이선스 보유 기업으로서 브랜드 헤리티지를 담아낸 제품뿐 아니라 다양한 행사를 함께 운영하며 고객 분들께 NBA만의 아이덴티티를 전파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