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이브에 미세먼지 농도 '최고조' 된다
지난 22일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중국발 스모그의 영향으로 국내 미세먼지 농도가 점차 높아지다가 크리스마스이브에 최고조에 이를 전망이다.
<스모그 경보 난 중국의 모습> via jakartapost
크리스마스이브에 미세먼지 농도가 '최고조'에 이른다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 22일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에 따르면 중국발 스모그의 영향으로 국내 미세먼지 농도는 점차 높아져 크리스마스이브에 '최고조'에 이를 전망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주말부터 대기 흐름이 정체돼 있고, 중국 쪽에서 이동해온 미세먼지까지 더해져 국내 대기 상태가 크게 나빠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로 인해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는 점차 쌓이다 24일 최고조에 달했다가 25일부터 대기 흐름이 원활해지면서 나아질 전망이다.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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