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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부터 에버랜드에서 물폭탄 맞으며 댄스 파티 즐기는 '밤밤클럽' 열린다

더위를 몰고 온 밤밤맨 일당과 대결을 펼친다는 콘셉트의 여름 축제가 펼쳐진다.

인사이트Instagram 'witheverland'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에서 '흠뻑쇼' 못지 않은 여름 축제가 진행된다.


에버랜드는 오늘(23일)부터 오는 8월 27일까지 66일간 여름 축제 '워터 스텔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워터 스텔라'는 고객들이 물의 행성을 지키는 워터 레인저스 대원이 되어, 더위를 몰고 온 밤밤맨 일당과 대결을 펼친다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카니발 광장에서는 하루 두 번씩 초대형 워터쇼 '슈팅워터펀'이 펼쳐진다. '밤밤맨이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라는 노래 가사로 유명한 슈팅워터펀은 약 30분간 사방에서 물이 쏟아진다.


인사이트Instagram 'witheverland'


이때 관객들도 물총 싸움에 참전해 밤밤맨과 승부를 벌일 수 있다.


공연이 끝나면 '밤밤클럽'이 열린다. 광장에서 쏟아지는 물을 맞으며 다함께 음악에 맞춰 춤을 출 수 있다.


이밖에도 장미원에서도 낮1시부터 저녁 7시까지 매시 정각에 '장미성 뮤직 워터밤' 공연이 진행된다.


인사이트Instagram 'witheverland'


또한 밤 9시 30분부터는 포시즌스가든에서 약 20분간 수천발의 불꽃이 터지며 영상, 음향, 조명, 특수효과 등으로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때 72대의 초대형 스피커를 통해 입체적인 음향 효과까지 느낄 수 있어 그 어느때보다 로맨틱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한편 에버랜드는 반딧불이 체험, 밤밤 썸머 나이트, 썸머 피치 나이트 등 야간 특별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선보여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