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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엠케이, 스포츠 아이덴티티 브랜드 '스타 마케팅' 강화 나서

한세엠케이는 하반기까지 스타 마케팅 전개를 이어가며 올 한 해 스포츠 기반 브랜드들의 이미지 강화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한세엠케이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한세엠케이는 하반기까지 스타 마케팅 전개를 이어가며 올 한 해 스포츠 기반 브랜드들의 이미지 강화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한세엠케이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각 브랜드별 전략적 마케팅을 펼치며 올 1분기 국내 실적 흑자 전환 달성 기록을 세우는 등 의미있는 성과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PGA TOUR & LPGA 골프웨어, NBA, 버커루는 골프, 농구, 바이크 등 각각의 '스포츠 아이덴티티'를 세련되게 풀어내는 스타마케팅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PGA TOUR & LPGA 골프웨어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골프 여제' 고진영 선수를 집중 후원하며 최고의 무대에서 퍼포먼스를 높여주는 '우승 견인의 옷'이라는 타이틀을 얻은 바 있다. 여기에 더해 올해는 후원 선수 통합 30승 달성 기념 프로모션, 골프존과 협업한 한미 스킨스 챌린지 등 관련 마케팅을 활발하게 펼쳐 호평을 받고 있다.


하반기부터는 후원 중인 선수들과 함께 하는 브랜드 콘텐츠를 더욱 다양하게 선보인다. 이를 통해 협회 공식 인증 골프웨어 브랜드의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고 고기능성 골프웨어의 우수성을 강조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VIP 고객을 대상으로 한 프로와의 동반 라운드 및 원포인트 레슨 등 오프라인 이벤트도 지속 진행하며 고객과의 소통 역시 넓혀 나갈 예정이다.


NBA 역시 스타 마케팅을 통해 올 하반기 메인 타겟인 1020 고객층 공략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NBA는 올 초 MZ 고객들 사이에서 농구 문화 자체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름에 따라 NBA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K-POP 대표 그룹 세븐틴의 조슈아를 SS 시즌 브랜드 뮤즈로 발탁하고 굿즈 론칭, 영상통화 팬미팅 등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워 5만명을 달성하는 등 핵심 타겟층에게 큰 반향을 얻었다. 


NBA는 상반기 스타 마케팅의 성과에 힘입어 올 FW 시즌에도 브랜드 뮤즈 활용 마케팅 및 페스티벌 스폰서십 참가 등 트렌드를 반영한 스타마케팅에 집중할 예정이다.


버커루도 브랜드 공식 앰배서더 배우 문상민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이어간다. 버커루는 '스타 등용문' 브랜드의 명성을 이어가는 브랜드로서 라이징 스타인 문상민을 올 3월 공식 앰배서더로 선정한 바 있다. 특히 문상민은 바이커 타겟층을 겨냥한 버커루 특유의 Y2K 데님 스타일과 프리미엄 빈티지 이미지를 더욱 세련되게 강조하는데 크게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세엠케이는 이외에도 하반기 보다 촘촘한 전략적 브랜드 운영을 통해 연말까지 브랜드 성장에 따른 호실적을 꾸준히 이어 나갈 전망이다.


한세엠케이 관계자는 "스포츠 및 액티비티 등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보다 세련되게 어필할 수 있는 스타마케팅이 향후 각 브랜드의 시너지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관련 마케팅을 꾸준히 확대하며 각 브랜드의 이미지를 보다 탄탄하게 다져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