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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만 영화 '범죄도시3' 이준혁X빌런즈, 이번 주말 부산·대구에 뜬다

뜨거운 입소문 속에 9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범죄도시3'의 주역들이 부산 극장가를 찾는다.

인사이트영화 '범죄도시3'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영화 '범죄도시3' 배우들이 이번주에도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이어간다.


21일 '범죄도시3'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4일, 25일 양일간의 무대인사 일정을 공개했다.


먼저 오는 24일 토요일에는 부산에서 '범죄도시3' 무대인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범죄도시3' 메인 빌런 이준혁과 이상용 감독을 비롯해 전석호, 안세호, 한규원, 최우준, 강윤이 메가박스 사상, 롯데시네마 부산본점, CGV 서면, 영화의 전당, CGV 센텀시티를 찾아가 관객들과 소통한다.


오는 25일에는 대구에서 무대인사가 진행된다. 이준혁, 안세호, 한규원, 최우준, 강윤 그리고 이상용 감독이 자리를 빛낸다. 


'범죄도시3' 팀은 롯데시네마 대구광장부터 CGV 대구아카데미, CGV 대구한일, 롯데시네마 동성로, CGV 대구, 메가박스 대구신세계를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인사이트Instagram 'kangyoon213'


예매는 오늘(21일) 오픈이 됐고, 자세한 사항은 극장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지난달 31일 개봉한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영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해당 작품은 개봉 21일째인 지난 20일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천만 영화 '기생충' 보다 빠른 속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