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요일인 23일 오전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으니 우산을 꼭 챙겨야겠다.
22일 기상청은 "내일(2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북부 지방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오전 중에 비가 내리다 그칠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서울과 경기남부의 강수확률은 60%, 충청이남과 강원 남부의 강수확률은 60∼80%다.
전라도와 경남, 제주도의 예상 강수량은 5∼10㎜, 서울과 경기 남부, 강원 남부, 충청도, 경북, 울릉도, 독도 등의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10도로 전날보다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6도에서 14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또 국내외 미세먼지에 대기 정체가 더해지면서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가 높으니 마스크 등을 착용하면서 건강관리에 특별히 유의해야겠다.
23일의 미세먼지의 예상 농도는 수도권, 대전, 충남, 전북, 대구, 경북이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이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