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4일(일)

"일본 여행 중 버스요금 지폐로 낸 뒤 그냥 내리면 절대 안 됩니다" (+영상)

인사이트YouTube '규링&초징'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일본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꼭 알아둬야 할 정보가 있다.


특히 대중교통 중 버스를 이용할 계획이 있다면 이 기사에 집중하자.


최근 유튜브 채널 '규링&초징'에는 "한국인은 모르는 일본 버스 요금 낼 때 주의할 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인사이트YouTube '규링&초징'


공개된 영상에는 한국인 커플이 일본 여행을 떠나 버스에서 요금을 내는 장면이 담겼다.


영상에서 규링은 버스에서 내리기 전 요금을 내기 위해 지폐를 투입했다.


이후 남은 동전을 챙겨 하차하려고 했다. 그러자 버스 기사는 다급하게 규링을 붙잡았다.


인사이트YouTube '규링&초징'


우리나라 버스의 경우 지폐를 투입하면 요금을 뺀 거스름돈이 나오지만, 일본 버스의 경우 지폐를 투입하면 동전으로 바꿔주기만 한다. 따라서 교환된 동전으로 요금을 다시 지급해야 하는 셈이다.


규링은 버스 기사의 안내에 따라 지폐로 바꾼 동전으로 요금을 지불한 뒤 하차했다.


일본 버스를 이용할 때 동전이 없어 지폐를 냈다면 버스요금을 낸 게 아니라 동전으로 교환한 것이기 때문에 꼭 요금을 다시 낸 뒤 하차해야 한다.


해당 영상을 본 국내 누리꾼들은 "나라도 거스름돈인 줄 알았을 거 같다", "동전 교환 기능만 있다니 너무 융통성 없는 거 아니냐", "여행 가기 전 꼭 알아둬야 할 꿀팁"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YouTube '규링&초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