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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으로 갈라진 육군부사관학교내 도로 (사진)

오늘(22일) 새벽에 발생한 지진의 영향으로 전북 익산에 위치한 육군부사관학교 내 도로에 금이 간 모습이 포착됐다.


오늘(22일) 새벽에 발생한 지진의 영향으로 도로에 금이 간 모습이 포착됐다.

22일 오전 4시 30분경 전북 익산 부근에서 규모 3.5이상의 지진이 발생했다.

그 가운데 전북 익산시의 육군부사관학교 내 도로에 대형 금이 간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 속에는 '긴 금'이 포장 도로를 따라 끝없이 펼쳐져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규모 3.5 지진에 이정도면 우리나라 도로 공사가 얼마나 날림으로 돼 있다는 거냐"며 우려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발생한 지진은 충남, 충북 일대에서 크게 감지됐으며 일부 서울, 수도권에서도 감지되며 "한국도 더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다"라는 우려를 낳고 있다.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