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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서 김종국 바지+팬티 벗겨 '엉덩이 골' 직관한 여배우 (+영상)

'런닝맨' 촬영장에서 김종국의 바지와 팬티가 벗겨지는 '웃픈' 사고가 발생했다.

인사이트SBS '런닝맨'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가수 김종국이 '런닝맨' 촬영 중 본의 아니게 노출하고 말았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나는 솔로지옥'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배우 이세희와 한지은, 방송인 덱스가 게스트로 출연해 예능감 넘치는 면모를 드러냈다.


인사이트SBS '런닝맨'


이후 부표 게임을 하던 중 대형 사고가 발생하고 말았다.


이세희가 부표 위에 올라간 김종국을 끌어내리려 마이크 벨트를 잡는다는 게 바지와 팬티를 잡아당기는 실수를 했다.


워낙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라 김종국은 속수무책 당할 수밖에 없었고, 이세희는 깜짝 놀라 두 손을 싹싹 빌며 어쩔 줄을 몰라 했다.


인사이트SBS '런닝맨'


열심히 게임을 하려고 했을 뿐인데 갑자기 김종국의 엉덩이 골을 마주하게 됐으니 당황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갑자기 벌어진 상황에 멤버들도 혼란에 빠졌으나 개그로 승화한 건 당사자 김종국이었다.


인사이트SBS '런닝맨'


김종국은 "난 병원에서 주사 맞는 줄 알았다"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은 "김종국 진짜 대인배다", "이걸 주사 드립으로 살리다니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관련 영상은 34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TV '런닝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