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4일(일)

배라 매장의자 밟고 뛰어다니는 아이들...엄마에게 '애들 관리' 부탁했더니 돌아온 황당한 반응

인사이트보배드림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배스킨라빈스 매장에서 매장의자를 밟고 뛰어다니며 소란을 부리는 아이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더욱 공분을 산 건 바로 아이들 엄마의 태도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스킨라빈스에서 매장 의자를 밟고 뛰어다니는 아이의 사진과 당시 상황을 적은 글이 퍼져나가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가족과 함께 천안의 한 배스킨라빈스 매장에 아이스크림을 사기 위해 방문했다는 글쓴이는 "진상가족들은 진상인지 모른 체 이렇게(의자 사이를 뛰어다니며) 놀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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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아이들의 엄마에게 아이들 관리를 부탁했다.


하지만 아이들 엄마의 태도는 글쓴이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아이들의 엄마는 미안한 기색도, 글쓴이의 말을 들은 체도 하지 않은 채 그저 아이들에게 "하지마" 한마디를 하는 것이 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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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말리거나 주의를 주지도 않았다.


글쓴이는 아이들은 주문한 아이스크림이 나올 때까지 계속 뛰어다녔고 엄마는 방관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딸 아이스크림 하나 사서 들어가려다가 이 광경을 보고 어이가 없었다"라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자식 가진 아빠지만 저 아이들의 엄마 이해할 수 없다", "노키즈존이 늘어나는 이유", "아이 관리 못하는 엄마 책임이다" 등의 반응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