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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까지 통했다...마동석표 액션물 '범죄도시3', 700만 돌파

마동석 주연의 영화 '범죄도시3'가 개봉 11일 만에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인사이트영화 '범죄도시3'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쌍천만 기록까지 단 300만 관객만 남았다. '범죄도시3'가 전편에 이어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 3'는 낮 12시 10분 기준 누적 관객 수 700만 1225명을 기록했다.


'범죄도시3'는 개봉 1일째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 일주일 만에 600만을 달성했다. 그에 이어 11일째 만에 700만 관객을 동원하게 됐다.


인사이트영화 '범죄도시3'


특히 한국영화가 700만 관객을 동원한 기록은 지난해 '한산: 용의 출현'(2022)이 개봉 33일째 돌파한 기록 이후 약 10개월 만이며, 올해 개봉 영화 중 최고 흥행 기록이다.


이는 지난해 1천269만 관객을 동원한 전편 '범죄도시2' 보다도 더 빠른 속도다. 당시 '범죄도시2'는 개봉 14일째 만에 700만 관객을 돌파한 바 있다.


'범죄도시3'는 침체된 극장가에 모처럼 활력을 불어넣으며 진정한 한국영화의 부활을 이끌고 있다.


인사이트영화 '범죄도시3'


이에 따라 '범죄도시3'의 흥행은 늦어도 다음주 안에는 800만 관객 돌파가 예상된다. 더불어 천만 영화에도 한 걸음 다가가 영화 팬들이 주목하고 있다.


한편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 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작품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리에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