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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시험, 내년부터 새로운 유형으로 바뀐다

내년부터 토익(TOEIC) 시험 유형이 비즈니스의 새로운 영어사용 환경에 맞춰 바뀔 것으로 보인다.

 

내년에는 대학생 및 취업 준비생들의 최대 관심사 중의 하나인 토익(TOEIC) 시험 유형이 바뀔 것으로 보인다. 

 

22일 삼성중공업은 자사 블로그를 통해 내년에 바뀌는 주요 제도를 소개했다.

 

우선 비즈니스의 새로운 영어사용 환경에 맞춰 토익시험 문항 유형이 바뀐다. 

 

이는 2006년 이후 10년 만이다. 이번에 적용되는 토익은 2016년 5월 29일 정기시험부터 시행 예정이다. 

 

전체적인 난이도는 비슷하지만 듣기 영역에서는 짧은 대화형 문항이 늘어나고 화자의 의도를 찾아내야 하는 등 대화를 심층적으로 이해해야 풀 수 있게 된다.

 

토익 성적표도 기존 4개의 카테고리에서 5개로 늘어난다. 대화문을 듣고 화자의 의도나 암시하는 의미를 이해하였는지를 평가하는 항목이 추가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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