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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 속에는 분명 도시가 존재한다 (사진)

지하 속에 숨은 '오팔(Opal)'의 도시 쿠버 페디(Coober Pedy)가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Via Australian Traveler

 

지하 속에 숨은 '오팔(Opal)'의 도시 쿠버 페디(Coober Pedy)가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여러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주(州)에 위치한 도시 쿠버 페디의 이색 풍경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셰익스피어'가 반했다는 보석 '오팔'의 최대 생산 도시로 유명한 쿠버 페디는 주민 대부분이 지하 속에 살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연중 8개월은 한낮 기온이 평균 35℃, 최고 47℃까지 올라가는 탓에 약 3,500명의 주민 중 절반은 지하에서 생활하고 있는데, 지하에는 주거시설뿐 아니라 서점, 상점과 같은 편의시설이 준비되어 있다.

 

Via Flickr /charles.bukowsky

 

또 세계 최초 지하 교회와 관광객을 위한 호텔까지 있어 세계에서 가장 완벽한 지하 도시로 자리 잡았다.

 

이 특별한 도시를 만나기 위해 덥고, 건조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쿠버 페디를 찾고 있다.

 

한편, 쿠버 페디는 전 세계 오팔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어 '오팔의 도시'로 불리고 있다. 참고로 호주는 전 세계 오팔 생산량의 95%를 차지한다.

 

Flickr /Nicolas Jones

 

Via Real Estate

 

Via Australian Traveler

 

Via Flickr /Remi DU

 

Via Flickr /Werner Bayer

 

Via q_sing_surf_sun_fun /Insta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