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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까지 다 먹은 우동에서 살아 있는 개구리가 나왔습니다" (+영상)

다 먹어 바닥이 보이는 컵우동에서 살아있는 개구리를 발견한 소비자가 큰 충격에 빠졌다.

인사이트Twitter 'ZanEngineer'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이미 다 먹어 바닥이 보이는 컵우동에서 살아있는 개구리를 발견한 소비자가 큰 충격에 빠졌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teepr'는 일본의 인기 우동 체인점 '마루가메제면'의 테이크아웃 제품에서 살아있는 개구리가 나오는 일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일본의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우동을 먹었더니 느닷없이 개구리가 나왔다"며 "바닥까지 다 먹고 나서야 눈치를 챘다"고 황당한 일을 전했다.


해당 누리꾼은 실제 국물까지 거의 다 먹고 바닥이 보이는 우동그릇을 보여주는 증거 영상을 공개해 신빙성을 더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마루가메제면이 출시한 '매콤 탄탄 샐러드 우동' 테이크아웃 전용 컵우동이 담겨 눈길을 끈다.


하지만 더욱 눈을 뗄 수 없는 건 실제 영상에서 살아 움직이는 개구리 한 마리다.


컵우동 속 개구리는 얼마 남지 않은 국물을 헤엄치고 있었고, 젓가락으로 얼굴을 들자 눈을 떠 마주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경악게 했다.


해당 영상이 퍼지며 논란이 일자 마루가메제면 측은 지난 23일 "큰 걱정과 폐를 끼쳐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공식 사과했다.


인사이트Twitter 'ZanEngineer'


덧붙여 "문제의 제품은 나가사키 이사하야시 점포였다"며 "다만 개구리는 해당 점포가 아닌 원재로 채소 가공 공장에서 혼입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25일까지 생채채소가 들어간 모든 상품 판매를 중단한다"며 "채소를 취급하는 공장 전체를 검사해 검품 체제를 강화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일본 현지 매체들은 우동에서 발견된 개구리가 청개구리 종의 하나로 채소에 붙어 있다 공장에 혼입됐을 가능성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