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얼굴천재' 서강준, 드디어 오늘(22일) 육군 만기 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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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얼굴 천재' 배우 서강준이 만기 전역한다.

22일 서강준은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한다. 그는 지난 2021년 11월 23일 현역으로 입대해 1년 6개월 동안 운전병으로 복무했다.

서강준은 입대 전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군 생활하고 오면 30대일 텐데 그때는 또 더 보여드릴 다양한 모습들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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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그래서 '30대의 나는 어떨까' 하는 기대도 많이 된다"라고 말했다.

또한 서강준은 당시 "씩씩하게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다"라고 팬들에게 인사하며, "부디 건강하시고 하루하루 여러분들이 살고 싶은 대로 사시길 바란다.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인사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군에 입대한 그는 백골부대 신병교육대 수료식에서 훈련생 150명 중 1위로 선발돼 사단장 표창을 받아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Youtube '제3보병사단 [백골부대]'

우수한 성적으로 신병훈련을 마친 서강준은 자대배치 후 군 복무를 이어왔다.

드디어 군 복무를 마치고 제대하는 서강준이 어떤 작품으로 대중 곁을 찾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지난 2013년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으로 데뷔한 서강준은 tvN '치즈 인 더 트랩', OCN 'WATCHER' 등에 출연했다.

그는 지난 2018년 KBS 연기대상 중편드라마부문 남자 우수상을 수상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