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이후 레전드 미모 찍었다"...어제(16일) 자 예쁘다 난리난 구찌쇼 에스파 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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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에스파 윈터가 구찌쇼에 참석해 압도적인 비주얼로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근정전 입구에서 구찌(Gucci)의 2024 크루즈 쇼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

행사에는 이정재, 김혜수, 에스파 윈터, 아이브 이서, 뉴진스 하니, 임지연, 해리 스타일스, 이수혁, 정경호 등 다수의 셀럽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그 중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 시킨 것은 에스파 윈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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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는 구찌의 색깔이 들어간 깔끔한 룩과 화려한 미모로 행사장을 압도했다.

이날 윈터는 구찌의 트레이드마크로 불리는 빨강,초록 컬러를 포인트로 준 룩을 소화했다. 크롭한 기장감의 반팔 니트가 가녀린 체구를 실감케 했다.

또 빨간색 컬러감을 통일 시킨 레더 스커트를 매치 해 걸리쉬한 매력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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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눈에 뛰는 것은 그녀의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링이다.

작은 얼굴에 찰떡으로 어울리는 단발머리와 그의 하얀 피부를 더 돋보이게 하는 베이지 빛 브라운 컬러의 머리색이 오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브라운 렌즈로 컬러감을 맞춰 더욱 조화로운 모습이다. 여기에 글로시한 베이스에 볼터치, 립까지 더하는 등 트렌디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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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극강의 미모를 자랑한 윈터의 사진이 퍼지며 폭발적인 반응이 일어났다.

'구찌윈터'라는 단어까지 만들어져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를 장악하기도 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단발 이렇게 어울리는 게 가능하구나...", "구찌 윈터 필모에 올려야 한다", "머리부터 메이크업까지 너무 잘 어울린다. 립 뭘까", "만화 속 주인공 같다 잘생쁨 그 자체", "눈빛 표정 다 미쳤다"라며 독보적인 윈터의 비주얼에 환호했다.

SM 엔터테인먼트

한편 지난 8일 에스파는 3번째 미니 앨범 'MY WORLD'를 발매하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에스파는 발매와 동시에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 후 첫 일주일 판매량) 169만 8,784만 장을 돌파, 역대 K팝 걸그룹 초동 판매량 신기록을 달성하며 강력한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