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올해도 생일 맞아 '2억 5천만원' 기부

Facebook 'iu.loen'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아이유가 생일을 맞아 2억5000만원을 기부했다.

16일 소속사 EDAM엔터테이먼트는공식 SNS 계정을 통해 아이유가 생일을 맞이해 총 2억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알렸다.

아이유는 자신과 공식 팬덤명인 유애나를 합쳐 '아이유애나'라는 이름으로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단체 4곳에 기부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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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모가족과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행복나눔재단에 5000만원, 국내 소외아동을 위해 하트하트재단에 1억원, 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 5000만원,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5000만원 등을 기부했다.

아이유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부증서와 함께 "유애나에게 배운 것, 느낀 것, 받은 것들이 언제나 아이유를 움직이는 실천의 재료가 됩니다. 사랑해요. 오늘도 많이 고맙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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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대표 기부천사로 유명한 아이유는 데뷔 이후 15년간 꾸준히 선행을 펼쳐왔다.

특히 자신의 생일인 5월 16일 마다 응원해주는 팬들의 마음에 대한 표현을 기부로 대신 전하고 있다.

또한 올해 5월에만 3억 5000만원을 기부해 놀라움을 안겼다. 아이유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