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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 버리면 대박터진다더니...에스파, 하이틴 컨셉 확 바꾸고 초대박 터졌다

걸그룹 에스파가 역대 K팝 걸그룹 초동 판매량 신기록을 세웠다.

인사이트SM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에스파가 역대 K팝 걸그룹 초동 판매량 신기록을 세웠다.


지난 8일 발매된 에스파의 3번째 미니 앨범 'MY WORL'(마이 월드)는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 후 첫 일주일 판매량) 1,698,784만 장을 돌파했다.


에스파는 이번 앨범으로 SM 소속 아티스트 중 최고 기록(한터차트 기준)을 달성했다.


인사이트Facebook 'aespa.official'


뿐만 아니라 에스파는 지난해 7월 발표한 전작 'Girls'(걸스)의 초동 1,126,068장으로 기록한 역대 걸그룹 초동 1위 타이틀을 다시 한번 거머쥐었다.


특히 에스파는 이번 앨범으로 선주문 수량만 총 180만 장으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한 것은 물론, 발매 첫날 판매량 137만 장으로 역대 K팝 걸그룹 발매 첫날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또 역대 K팝 걸그룹 초동 판매량 신기록을 달성해 강력한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에스파의 세 번째 미니앨범 'MY WORLD'는 SMCU 에스파 세계관 시즌2 서막을 여는 앨범으로, KWANGYA(광야)에서 REAL WORLD(리얼 월드)로 온 에스파의 새로운 음악 세계와 퍼포먼스, 패션을 만날 수 있다.


인사이트Facebook 'aespa.official'


타이틀 곡 'Spicy'(스파이시)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총 6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차트를 휩쓸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은 그동안 에스파가 고수해왔던 여전사 이미지에서 하이틴 이미지로 확 바꾸고 발매한 첫 번째 앨범이다.


일각에서는 "광야 버리면 대박 터질 것 같더라니 진짜 초대박 터졌다", "나올때부터 잘 될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에스파의 이번 신보 호평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 


인사이트Facebook 'aespa.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