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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정훈 10일 별세...향년 83세

2000년대에는 '엄마가 뿔났다', '내 남자의 여자','인생은 아름다워 등 김수현 작가 드라마에서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인사이트sbs '인생은 아름다워'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원로배우 최정훈이 별세했다. 향년 83세. 


11일 연예계에  따르면 최정훈은 폐렴으로 5월 10일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중앙대 연극영학과를 졸업하고 1961년 KBS 1기 공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했다. 


드라마 '여로'(1972)에서 독립운동가 김성준 역을 맡았고, '토지', '단짝', '내일을 향해 달려라' 등에서 열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2000년대에는 '엄마가 뿔났다', '내 남자의 여자', '인생은 아름다워' 등 김수현 작가 드라마에서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빈소는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2일 오전 9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