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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최저 점수 없이 '서류+면접' 만으로 치과대학 갈 수 있는 전형 생겼다

2024년 경북대 치과대학 입학전형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JTBC 'SKY 캐슬'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수능 최저 기준 없이 서류평가와, 면접만으로 치과대학 신입생을 뽑는 전형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대부분의 의대, 치대 수시 전형에 수능 최저기준이 있지만 이는 오직 서류와 면접만으로 학생을 뽑는 전형이라 공정성에 의문이 간다는 지적이다.


최근 경북대는 2024년 대학 입학 전형을 공개했다.


가장 눈에 띄는 전형은 바로 수시 학생부 종합 지역 인재 학교장 추천전형이다.


인사이트경북대학교 2024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계획


해당 전형은 대구, 경북지역 고등학교 출신 수험생 중 소속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자가 지원할 수 있다.


고교별 추천 가능 인원은 1명이다.


3명을 뽑는 학교장 추천전형은 오직 치의예과에서만 학생을 선발한다.


평가 기준은 다수의 평가 위원이 평가 기준에 따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고 명시돼 있다.


인사이트경북대학교


최상위권 수험생들이 지원하는 치의예과 입학 전형에 수능 최저 없이 오직 서류와 면접만으로 평가하는 파격적인 전형에 벌써부터 공정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 되고 있다.


심지어 고위직 자제 중 치대에 진학하려고 하는 고3 자녀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말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경북대 의대는 윤석열 정부의 초대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던 정호영 대한의사협회 정보의학전문위원장의 두 자녀의 의대 편입 특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정호영 위원장의 두 자녀는 모두 그가 경북대 병원 고위직으로 재직했을 당시 의대 특별 편입 전형에 합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