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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돌' 하시모토 칸나, 순백의 웨딩드레스 입고 깜짝 근황 전했다

'천년돌'이라 불리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일본 아이돌 출신 배우 하시모토 칸나가 결혼식장에서 웨딩드레스를 입고 근황을 전해 화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천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비주얼로 '천년돌'이라 불리는 일본 아이돌 출신 배우 하시모토 칸나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2일(현지 시간) 하시모토 칸나는 트위터를 통해 결혼식장에서 찍은 듯한 사진 4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칸나는 오프숄더 웨딩드레스를 입고 머리를 땋은 청초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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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카라 꽃 부케를 든 모습이 영락없는 새 신부다.


그녀는 "신혼여행으로 하코네에 갈 거예요"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칸나는 이어 "'왕에게 바치는 약지(王様に捧ぐ薬指)' 3화가 오늘 밤 10시에 방송됩니다'라고 덧붙였다.


갑작스럽게 결혼 소식을 발표한 줄 알았던 팬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결혼하는 줄 알았다", "너무 아름답다", "내가 본 신부 중 최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TBS '王様に捧ぐ薬指'


한편 TBS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 '왕에게 바치는 약지'는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했으며 하시모토 칸나와 야마다 료스케가 주연을 맡았다.


웨딩업체의 대표 닛타 토고(야마다 료스케 분)는 회사를 되살리기 위해 사랑하지 않는 여성과 결혼을 하게 되고 가난한 여자 주인공 하네다 아야카(하시모토 칸나 분)는 다니고 있는 회사 대표로부터 결혼하자는 제안을 받고 가족을 위해 사랑 없는 결혼을 한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현재 3회까지 방송된 해당 드라마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가 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OTT 플랫폼 '왓챠'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