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내일(3일) 개봉하는 마블 영화 '가오갤3' 사전 예매로만 벌써 21만 장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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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대체 불가 캐릭터들이 총집합한 '가오갤' 멤버들이 돌아온다.

드디어 내일(3일) 마블 팬들의 가슴을 뛰게 할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가 개봉을 앞둔 가운데, 벌써부터 실시간 예매율 1위에 오르며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후 2시 기준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이하 '가오갤3')의 실시간 예매율은 45.7%를 기록했다.

이는 2위에 오른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23.4%의 2배에 가까운 수치로 압도적인 예매율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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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개봉 전날부터 이미 예매로만 '21만' 관객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무엇보다 '가오갤3'의 실시간 예매율 1위는 그간 주춤하던 마블의 인기를 다시 되살릴 불씨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예고편을 통해 새로운 멤버 합류로 기대감을 높인 '팀 가디언즈'가 주춤했던 마블 영화의 인기를 다시 드높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

한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 마지막을 장식할 영화 '가오갤3'는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스타로드)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는 이야기를 다뤘다.

과연 팀 가디언즈가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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