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인가요"...팬들 사이서 예쁘다 반응 터진 엔하이픈 트레일러 여주
그룹 엔하이픈 트레일러 영상에 등장한 여자 주인공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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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HYBE LABELS'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룹 엔하이픈이 한 편의 영화 같은 신보 콘셉트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특히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여자 주인공으로 등장한 배우의 정체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1일 엔하이픈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니 4집 'DARK BLOOD'의 콘셉트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이번 콘셉트 트레일러는 'DARK BLOOD'의 스토리를 엔하이픈의 독보적인 판타지로 풀어낸 영상이다.
YouTube 'HYBE LABELS'
공개된 트레일러는 차에 갇혀 도움을 청하는 한 소녀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오토바이를 탄 정원이 말을 타고 질주하는 성훈을 가로막으며 결투를 벌였고, 검을 이용한 마지막 일격으로 정원을 쓰러뜨린 성훈은 멤버들과의 치열한 접전 끝에 제압당한다. 이때 소녀가 제이의 목덜미를 물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성훈이 "Bite me!"라고 속삭이며 소녀에게 목을 내주는 마지막 장면에 이어 서정적인 내레이션이 더해지진 영상은 깊은 여운을 남겼다.
특히 해당 영상에 소녀로 등장한 여자 주인공에도 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마치 배우 전지현의 리즈 시절을 보는 듯 우월한 미모를 과시했기 때문이다.
YouTube 'HYBE LABELS'
이처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이는 신한카드, 맥도날드 CF등에서 Z세대 매력을 보여준 모델 박지원이다.
누리꾼은 "코에 있는 점까지 똑같다", "전지현이랑 뉴진스 민지 섞어 놓은 느낌", "너무 닮아서 놀랐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YouTube 'HYBE LABELS'
한편 엔하이픈은 그간 앨범에 자신들만의 서사를 녹여 탄탄한 스토리텔링으로 개성 강한 콘셉트를 선보였다. 그런 그들이 판타지 영화를 연상시키는 콘셉트 트레일러를 공개해 'DARK BLOOD'로는 어떤 이야기를 전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엔하이픈은 오는 22일 미니 4집 'DARK BLOOD'로 컴백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