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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로 '흑인 팅커벨' 등장하는 디즈니 실사 '피터팬 & 웬디' 드디어 오늘(28일) 공개

28일 오후 4시, 디즈니 실사 영화 '피터팬 & 웬디가'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공개된다.

인사이트YouTube 'Disney Plus Korea 디즈니 플러스 코리아'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디즈니의 실사 영화 '피터팬 & 웬디'가 드디어 오늘 공개된다.


28일 오후 4시 디즈니+에서는 1953년 작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명작 애니메이션 '피터 팬'을 원작으로 하는 실사 영화 '피터팬 & 웬디'가 공개될 예정이다.


'피터팬 & 웬디'는 모험을 꿈꾸는 소녀 웬디가 어느 날 우연히 창문으로 찾아온 피터팬을 만나 마법의 땅 네버랜드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모험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인사이트YouTube 'Disney Plus Korea 디즈니 플러스 코리아'


신예 배우 알렉산더 몰로니가 피터팬을,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로 익숙한 할리우드 배우 밀라 요보비치의 딸 에버 앤더슨이 웬디 역을 맡았다.


빌런 후크 선장은 할리우드 대표 미남 배우 주드 로가 열연했다.


인사이트YouTube 'Disney Plus Korea 디즈니 플러스 코리아'


특히 '피터팬 & 웬디'는 최초의 흑인 팅커벨이 등장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팅커벨 역은 아프리카계 미국인 어머니와 이란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배우 야라 샤히디가 맡았다.


28일 디즈니 플러스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영화의 공개를 앞두고 '모험은 언제나 피터팬과 함께!' 영상이 올라왔다.


인사이트YouTube 'Disney Plus Korea 디즈니 플러스 코리아'


영상은 웬디와 동생들이 밤하늘을 나는 모습, 후크 선장과의 격렬한 전투를 담아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빨리 보고싶다", "후크선장이 주드 로라니", "흑인 팅커벨이라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새로워진 스토리로 돌아오는 '피터팬 & 웬디'는 오후 4시부터 디즈니+에서 볼 수 있다.


YouTube 'Disney Plus Korea 디즈니 플러스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