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a 온라인 커뮤니티
멍멍이를 천국과 지옥으로 넘나들게 하는 한 건물의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애견카페와 보신탕이 한 건물에 나란히 있는 사진이 게재돼 보는 이들을 '웃픈'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 속에는 지하로 나있는 건물 입구와 양 옆으로 가게 간판이 등장한다.
입구 왼편에는 반려견과 함께 커피도 마시고 휴식도 즐길 수 있는 '애견 카페'가, 오른편에는 붉은 색 글씨로 쓰여 있는 '보신탕' 집이 각각 홍보 문구를 제작해 달아놓았다.
멍멍이들에게는 천국과 지옥이 공존하는 건물인 셈이다.
한편 해당 건물은 대방역 근처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를 본 누리꾼들은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데 웃음이 나온다"며 웃프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