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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녀가 절규하는데도 '반려견' 빼앗아 개장수에게 2만원에 팔아넘긴 할머니 (+영상)

손녀의 반려견을 돈 때문에 개장수에게 팔아넘긴 할머니의 모습이 공개돼 공분을 사고 있다.

인사이트抖音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싫어요. 안 돼요" 울부짖는 어린 소녀의 목소리가 시장 가득 퍼졌다.


시장 한 편에는 한 소녀와 할머니의 실랑이가 이어졌다. 아이의 품에 있는 반려견 때문이었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ETtoday)에 따르면 최근 중국에서는 광시성 구이린시의 한 시장에서 촬영된 영상이 공분을 사고 있다.


抖音


해당 영상에는 엉엉 우는 어린 소녀와 우는 소녀에게서 억지로 반려견을 빼앗는 할머니의 모습이 담겼다.


소녀는 할머니의 손녀로 할머니는 소녀가 오열하며 반대하는데도 억지로 반려견을 빼앗아 개장수에게 100위안(한화 약 1만 9,300원)에 팔아넘겼다.


아이가 울부짖는데도 할머니는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강아지를 개장수에게 넘긴 뒤 돈을 받아 챙겼다.


인사이트抖音


해당 영상은 중국 최대 소셜 미디어 웨이보에 올라온 후 639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누리꾼들은 "아이에게 트라우마로 남을 듯", "어떻게 손녀에게 저렇게 잔인할 수 있나", "고작 2만 원에 손녀의 가슴에 평생 상처를 남겼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할머니의 행동을 맹비난했다.


한편 지난 1월에는 중국 허난성 저우커우시에서 개장수가 몰래 훔쳐 간 반려견이 한 달 만에 기적적으로 집에 돌아온 사연이 전해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