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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애둘맘' 유진이 현역 아이돌에 버금가는 상큼한 미모를 뽐냈다.
지난 26일 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났다 또. 진심 즐거워 보이지?"라는 글귀와 함께 짧은 동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에는 유진이 흰 와이셔츠와 넥타이, 치마를 갖춰 입고 뉴진스의 'Ditto'를 추는 모습이 담겼다.
올해 44세인 유진은 과거 걸그룹 활동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유려한 춤선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녀는 완벽한 비주얼과 탄탄한 몸매를 과시하며 'Ditto'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또한 이날 유진은 크롭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뉴진스의 'Hype Boy'를 추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녀는 트레이드 마크인 긴 생머리를 하고 춤을 추며 청순하면서도 청량한 매력을 드러냈다.
유진이 녹슬지 않은 춤실력과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자 많은 이들은 "뉴진스 아니고 유진스다", "나이는 나만 먹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크게 호응했다.
한편, 1981년생으로 올해 44살인 유진은 지난 1997년 S.E.S 1집 앨범 'I'm Yout Girl'로 데뷔했다.
그녀는 지난 2011년 배우 기태영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 로희와 로린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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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0년대를 풍미했던 S.E.S 출신 유진이 뉴진스의 노래에 맞춰 안무를 소화해 크게 찬사 받았다.', 'https://img.insight.co.kr/static/2023/04/27/1200/img_20230427172758_r5r9lyh8.jpg', 'https://www.insight.co.kr/news/436990');){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