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서울시 / facebook 

서울시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 이어 눈썰매장을 개장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8일 서울시는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를 통해 뚝섬한강공원과 여의도 한강공원에 눈썰매장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스케이트장은 이번 달 18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 67일간 운영되며 썰매장은 길이 80m·경사 11도인 성인용과 길이 30m·경사 8도인 어린이 용으로 구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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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여러 가지 체험을 위한 눈놀이 동산, 휴게시설, 놀이기구, 빙어낚시 체험 등의 부대시설도 마련돼있다.

요금은 눈썰매장, 눈놀이 동산, 휴게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기본 입장료는 6천 원이고 기본 이용 시설을 포함해 놀이기구 3종 및 3D 영상물을 이용할 수 있는 자유이용권은 1만 원이다.

이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휴무 없이 운영한다. 

한편 서울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서울광장에 스케이트장을 개장했고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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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