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케이티와 함께 출국하는 송중기 / 뉴스1
[인사이트] 김한소 기자 = 꿀 떨어지는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는 '예비 부모' 송중기와 케이티의 모습이 포착됐다.
20일(한국시간) 중국 매체 양청완보(羊城晚报), 시나연예 등은 송중기가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함께 로마에서 달콤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속 송중기와 케이티는 선글라스를 착용했지만 감출 수 없는 미모를 자랑했다.
송중기는 남색 맨투맨과 캡모자를, 케이티는 박스핏 티셔츠에 가디건을 걸쳐 편한 옷 차림으로 거리를 걸었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지난해 4월 송중기 일상 사진 / Instagram 'hi_songjoongki'
또한 두 사람은 신혼부부답게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하기도 했다. 송중기가 케이티의 어깨에 손을 올리는가 하면 함께 밝은 웃음을 짓는 등의 모습이 찍혔다.
특히 케이티의 'D라인'도 포착됐다. 앞서 송중기는 지난 1월 팬카페를 통해 케이티와 혼인신고 및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 촬영을 위해 함께 헝가리로 떠났다.
송중기와 케이티가 함께 있는 모습은 이후 처음 공개돼 많은 팬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지난 2월 케이티와 함께 출국하는 송중기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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