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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모의 엄마를 버린 남자가 지금의 장인어른입니다...충격적인 유전자 검사 결과

엄마를 미혼모로 만들었던 남자가 지금의 장인어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남성이 큰 충격에 빠졌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여자친구와 결혼한 지 한 달 만에 엄마까지 암으로 떠나보낸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남성은 엄마의 유품을 정리하던 중 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됐다.


바로 미혼모이던 자기 엄마를 버린 남자가 지금의 장인어른이라는 사실이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지난 18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HK01은 장인어른이 친아빠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는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남성 A씨는 한부모 가정에서 태어나 엄마와 외할머니 밑에서 자랐다. 엄마가 의사라 경제적인 어려움은 없었지만, 가끔 아빠가 그리웠다고 한다.


이후 A씨는 성인이 된 후 여자친구와 1년 열애한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그런데 결혼한 지 한 달 만에 암 투병하던 엄마를 하늘로 떠나보내게 됐다. 큰 슬픔에 빠져 엄마의 유품을 정리하던 A씨는 엄마가 숨기고 있던 사진첩을 발견하게 됐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는 사진을 보자마자 큰 충격에 휩싸였다. 대학생이던 엄마의 옆에 지금의 장인어른이 있었기 때문이다. 한 눈으로 봐도 연인 사이처럼 보였다.


A씨는 아내에게 고민을 털어놓은 뒤 장인어른에게 이 사진을 보여주기로 했다. 그러자 장인어른은 "사실 대학생 때 여자친구를 임신시킨 적이 있다"고 고백했고, 사진 속 여성이 여자친구가 맞다고 했다.


DNA 검사 결과 이들은 부부에서 한순간에 이복형제가 됐다. 두 사람은 큰 충격에 빠졌지만, 아이를 가지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결혼 생활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해당 사연이 전해지자 대부분의 누리꾼은 "두 사람의 행복을 기원한다"고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