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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콩 세 개 콕콕콕"...귀염뽀짝한 현실판 스누피 강아지 등장했다 (+사진)

만화 '피너츠'에 등장하는 스누피와 똑같이 생긴 스누피가 등장했다.

인사이트Instagram 'bayley.sheepadoodle'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만화 '피너츠'에 등장하는 유명 캐릭터 스누피를 똑 닮은 강아지가 등장했다.


캐릭터 스누피는 순수하고 마음씨 좋고 상상력이 풍부하며 활동력이 뛰어난 강아지다.


이 스누피처럼 애교도 많고 활발한 강아지 베일리(Bayley)가 SNS상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bayley.sheepadoodle'


지난 13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HK01은 스누피와 똑같이 생긴 강아지 베일리를 소개했다.


베일리는 2021년 5월 태어난 푸들과 저먼 셰퍼드의 혼혈인 미니 셰파두들이다.


인사이트Instagram 'bayley.sheepadoodle'


셰파두들은 둥근 얼굴을 하고 있으며 머리털이 코끝에 길게 늘어져 있다. 흰색, 검은색 솜털이 섞여 있는데 베일리처럼 얼굴과 입이 하얀 것은 드물다.


셰파두들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외모가 엄청난 매력 포인트이지만, 여기에 더해 성격까지 좋다고 한다.


인사이트Instagram 'bayley.sheepadoodle'


장난기 많고 놀기 좋아하며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다정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매우 사교적이고 순종적이며 매우 침착하고 인내심이 크다고 한다.


베일리는 다음 달, 2살 생일을 앞두고 벌써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축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