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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은 이미 알고있었다...온라인서 확산중인 임지연·이도현 열애 성지글

배우 임지연과 이도현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앞서 두 사람의 열애를 예측했던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limjjy2'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임지연과 이도현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앞서 두 사람의 열애를 예측했던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ㅇㅈㅇ ㅇㄷㅎ 사귄다는데 이도현은 알겠는데 ㅇㅈㅇ가 누구지"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후 해당 글에는 "임지연하고 사귀나"라는 추측성 댓글들이 달렸다.


인사이트Instagram 'ldh_sky'


당시에 화제가 되지 못했던 해당 게시물은 두 사람이 열애를 인정하자 성지글로 회자되고 있다.


1일 임지연과 이도현 측은 공식 입장을 내고 "두 사람이 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이들은 최근 국내외 화제를 모은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 함께 출연해 호흡을 맞췄다.


인사이트Instagram 'limjjy2'


작품속에서 두 사람이 붙는 신은 적었지만 촬영을 계기로 가까워져 지난해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더 글로리'에서 임지연은 문동은(송혜교 분)의 고교 시절 학교폭력 가해자인 박연진 역을 맡았다.


이도현은 성인이 된 동은의 복수를 돕는 그의 대학 선배 주여정 역할을 맡아 연기했다. 


인사이트Instagram 'ldh_s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