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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패턴 무늬 버린 '에트로'가 요즘 밀고 있는 신상 가방 (+사진)

특유의 독특한 무늬에서 벗어나 심플한 디자인을 채택한 에트로의 신상 가방이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인사이트ETRO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특유의 독특한 무늬에서 벗어나 심플한 디자인을 채택한 에트로의 신상 가방이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해외 각종 셀럽들 사이에서는 에트로가 2023년 신상으로 출시한 '벨라 백(VELA)'을 착용한 인증 사진이 올라와 팬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에트록가 이번 2023년 봄-여름 패션쇼 컬렉션으로 선보인 벨라 백은 가죽 소재 미디움 사이즈로 데일리로 메기 좋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ETRO 로고와 페가소 메달 장식의 체인이 달린 메탈 클로저가 특징으로 내부에는 가죽 파우치도 내장돼 활용도를 높였다.


인사이트ETRO


무엇보다 '벨라 백'은 기존에 일부 소비자들 사이에서 다소 촌스럽다는 평을 받았던 에트로의 독특한 무늬 대신 깔끔한 원컬러 디자인에 골드로 포인트를 줘 고급스러운 매력을 뽐낸다.


셀럽들이 착용해 SNS에 공개한 사진들을 보면 심플하면서도 눈에 띄는 유니크한 쉐입이 패피들의 소장 욕구를 높이고 있다.


숄더백으로 가볍게 메고 다니기 좋으며 캐주얼룩과 정장룩 등 다양한 의상에 포인트로 메기 좋아 활용도도 높다.


컬러는 총 7가지로 블랙, 레드, 베이지, 핑크, 라이트 블루, 브라운, 옐로우 중 취향에 따라 골라잡을 수 있다.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가진 에트로의 벨라 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번 디자인 완전 잘 빠졌다", "이건 인정이지", "엄마 가방 느낌 있었는데 이번 건 진짜 예쁘다", "파격적인 변신" 등 호평을 보였다.


현재 에트로의 벨라 백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360만 원에 판매 중이다.


한편 벨라백은 에트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르코 드 빈센조가 디자인한 상품으로 V자 모양의 클로저와 페가수스 문양이 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