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JTBC News'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촬영을 제지하는 카페 직원에게 온갖 욕설을 퍼부은 유튜버가 회자되고 있다.
최근 JTBC '사건 반장'에 카페 내부를 촬영하던 유튜버를 제지하자 폭언을 들은 카페 직원의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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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화는 지난해 10월 2일 있던 일이다.
난동을 일으켰던 해당 유튜버는 대구의 한 카페에 방송을 하며 들어왔다.
하지만 카페 방침상 내부 촬영이 어려웠던 상황. 직원이 내부 촬영이 안된다고 정중하게 부탁하자 유튜버는 갑자기 욕설과 폭언으로 직원을 위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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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는 "이 XX야", "역시 X같이 생긴 것들이 X같은 짓을 한다" 등 거침없는 언사를 내뱉었다.
손님들은 영상을 촬영해가며 직원에게 "필요하면 증인 서주겠다"라는 말까지 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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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접한 누리꾼은 "강력하게 처벌했으면 좋겠다", "유튜버가 뭐 대단하다고 대책이 필요하다", "저런짓을 해도 구독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게 더 놀랍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