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도 유명한 일본 AV 역사상 최고 '글래머' 여배우의 반전 근황 (+사진·영상)

일본 그라비아 모델 출신 오키타 안리 / Instagram 'anri_okita'

A·B·C·D·E·F·G·H...결혼하고 가슴 사이즈가 'R컵'이 된 일본 AV 배우 오키타 안리, 오랜만에 근황 알려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믿기지 않는 가슴 사이즈로 일본 AV 계를 압도한 오키타 안리가 근황을 알렸다.

그라비아 모델로 데뷔한 안리는 당시 가슴 사이즈가 101 K컵이었다.

2014년에는 우리나라에 방문하기도 했는데, 이때 105 L컵을 달성해 AV 역사상 가장 큰 가슴을 보유한 배우로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Instagram 'anri_okita'

그의 성장(?)은 끝이 아니었다. 안리는 2018년 2월 인스타그램에서 임신 소식을 알렸다. 안리는 2017년 12월 결혼해 유부녀가 된 상태였다. 

안리는 "가슴 사이즈가 120 R컵까지 커졌다"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비교 불가인 큰 가슴·한 줌 개미 허리·서구적인 외모는 일본 AV 계를 들썩이게 했으나, 안리는 2016년 4월 13일 은퇴 소식을 전했다.

Instagram 'anri_okita'

걸그룹 '블랙 다이아몬드'에서 춤과 노래를 하게 된 안리..."꿈꾸던 것이 실현될 줄은 몰랐어"

당시 은퇴 소식을 알린 안리의 소속사는 "미국 포르노 업계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나, 더 이상 성인물 관련 활동이 이어지지 않았다.

이후 안리는 인터넷 방송과 인플루언서 활동을 이어가며, 평범한 유부녀의 일상을 전한 안리는 최근 놀라운 소식을 전했다.

그가 걸그룹에 데뷔했다는 소식이다.

Instagram 'anri_okita'

YouTube 'BLACK DIAMOND'

안리는 지난 6일 인스타그램에 "'블랙 다이아몬드'라는 댄스와 보컬 유닛에 참여했다. 콘셉트, 노래, 춤, 의상 모두 수작업"이라며 데뷔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데뷔 이후 꿈꾸던 것이 실현될 줄은 몰랐다. 내 꿈은 전 세계 팬들을 위한 라이브 월드 뮤직쇼를 하는 것"이라고 감복했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안리가 밝힌 깜짝 발표에 "멋있어! 힘내!", "유부녀인데도 대단해", "노래 꼭 들어볼게"라고 응원했다. 하지만 일부 AV 진성 팬들은 "돌아와 안리", "갑자기 왜 아이돌이야"라는 등 아쉬워했다.

YouTube 'BLACK DIAMO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