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아프리카 3대장'으로 불리는 철구·감스트·봉준의 별풍력을 알아봤다

3월 24일 기준 BJ철구·감스트·봉준의 3월 누적 별풍선 개수가 공개되자, 누리꾼들이 다양한 반응을 내놨다.

인사이트BJ 봉준 / 아프리카TV


BJ철구·감스트·봉준, 셋 중 가장 많은 별풍선을 받은 BJ는 봉준...효율은 철구가 제일 높아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아프리카TV 3대장이라고 불리는 BJ철구(본명 최예준)·감스트(본명 김인직)·봉준의 3월 누적 별풍선 개수가 집계됐다.


24일 풍투데이 월간 차트에 따르면, 가장 많은 별풍선을 받은 BJ는 봉준이었다.


3월의 끝을 일주일 앞둔 오늘(24일) 봉준의 누적 별풍선 개수는 170만 5662개(오후 1시 기준)였다. 별풍선 개당 가격이 100원인 점을 고려하면 약 1억 7천만 원이다. 파트너 BJ인 봉준의 별풍선 수익을 현금화하면 수수료 20%를 제외한 1억 3600만 원이다.


인사이트풍투데이


시급으로도 계산해봤다. 봉준이 1시간 동안 받는 평균 별풍선 개수는 9784개다. 수수료를 떼고 현금화할 경우 시간당 약 78만 2천 원을 벌어들이는 셈이다.


봉준 다음으로는 철구·감스트가 높은 별풍력을 보였다. 철구는 49만 1904개(약 3935만 원·수수료 제외), 감스트는 7만 4897개(약 599만 원·수수료 제외)다.


효율 측면에서 생각했을 때는 철구가 가장 적은 시간 방송을 하고, 많은 별풍선을 거둬들였다.


인사이트(좌) 감스트, (우) 철구 / 아프리카TV


하지만 대장이라는 인지도에 비해선 별풍선을 많이 받는 건 아니다. 


3월 기준 가장 많은 별풍선을 받은 BJ는 커맨더지코(박광우)다. 커맨더지코는 1531만 5573개를 받았다. 현금으로 환산하면, 약 12억 2524만 원(수수료 20% 적용)이다.


2위는 남캠으로 유명한 세야가 차지했다. 세야는 1038만 1819개를 받았다. 한 달도 안 돼서 약 8억 3048만 원(수수료 20% 적용)을 벌었다.


여캠 쪽에서는 BJ 세연이 가장 많은 별풍선을 받았다. 세연이 받은 별풍선 개수는 340만 3862개다. 24일 동안 약 2억 7230만 원(수수료 20% 적용)을 벌었다.


인사이트YouTube '커맨더지코'


아프리카TV 3대장의 최근 별풍력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했고, 이를 본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내놨다.


누리꾼들은 "셋 중에 원탑은 확실히 김봉준이다", "유튜브까지 포함하면 감스트가 원탑일 수도", "별풍만 놓고 보면 철구가 감스트보다 위처럼 보이는데, 콘텐츠가 밀린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