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1박에 1100만원'...LVMH 초호화 '루이비통 호텔' 국내 진출한다

LVMH가 운영하는 파리의 슈발블랑 호텔이 국내에 상륙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인사이트Casol Villas France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최근 세계 최대 명품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총괄회장이 방한한 가운데 LVMH가 한국에 럭셔리 호텔업 진출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1일 유통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베르나르 아르노(Bernard Arnault) LVMH 총괄회장은 2박 3일간 국내 유통 총수들과 공식·비공식 만남을 소화하며 LVMH 소유 호텔 브랜드의 한국 진출건을 논의했다.


현재 LVMH그룹은 불가리(Bulgari), 벨몬드(Belmond), 슈발 블랑(Cheval Blanc) 등 총 3개의 호텔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인사이트Cheval Blanc Paris Hotel


이번에 거론된 호텔 브랜드는 LVMH가 파리 센 강변에 소유하고 있는 '슈발 블랑'으로 알려졌다.


2006년 호텔 사업을 시작한 슈발블랑은 2019년 LVMH에 인수됐다.


인사이트Cheval Blanc Paris Hotel


2021년 9월 프랑스 파리 센 강변에 5성급 호텔 '슈발블랑 파리'를 열었다.


이곳의 숙박 비용은 가장 저렴한 객실이 1박에 260만 원, 스위트 객실은 1,1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Cheval Blanc Paris Hotel


아르노 회장은 방한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신유열 롯데케미칼 상무, 정지선 현대백화점 그룹 회장, 김형종 현대백화점 대표,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등 국내 유통사 총수들과 만났다.


현재까지 아르노 회장이 만난 유통 총수들 모두 호텔 사업을 하고 있어 LVMH가 어떤 기업과 손을 잡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Cheval Blanc Paris Hot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