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4일(일)

아이돌 출신 유명 AV 배우 미카미 유아 전격 '은퇴' 발표 (영상)

인사이트YouTube 'ゆあちゃんねる! 三上悠亜オフィシャルYoutube'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인기 AV 여배우 미카미 유아가 은퇴를 선언했다.


지난 13일 미카미유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대 발표가 있습니다'라며 은퇴 소식을 전했다.


그녀는 "30세까지 해내겠다고 말했기 때문에 매듭짓게 되었다"라고 밝히며 "내 안에서는 AV 여배우로서 미카미 유아의 일을 완수했다"라고 은퇴를 결정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서운하다고 생각할 수 있게 하고 싶었다", "개인 활동은 계속된다"고 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yua_mikami'


작품은 생일인 오는 8월까지 나온다고도 덧붙였다.


은퇴 소식을 전하며 그녀는 지난 8년간의 활동을 떠올리다가 눈물짓기도 했다.


SKE48의 2기생으로 데뷔한 미카미 유아는 스캔들 후 2015년 AV 배우로 데뷔해 지난해까지 업계 톱으로 군림했다.


그런 와중에도 지난 2018년 한국에서 그룹 허니팝콘으로 데뷔, '비비디바비디부'로 활동하는 등 한국 활동도 활발히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yua_mikami'


그녀의 SNS 팔로워 수는 1천만 명이 넘으며,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96만 명에 달한다.


그녀의 은퇴 소식에 국내 누리꾼들은 "한국에서 활동도 활발히 하고 좋았는데 아쉽다", "은퇴하지마 제발", "벌써 가시나요" 등 아쉽다는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앞서 지난 2022년 11월 미카미 유아는 한 인터뷰를 통해 "30세가 되는 해에 AV를 그만두겠다"라고 선언한 바 있다. 


YouTube 'ゆあちゃんねる! 三上悠亜オフィシャルYoutube'